냉방병 증상과 치료방법 두통 설사 근육통

냉방병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

두통 설사 근육통

기침 고열 구토

어지러움

복통

요즘 여름 날씨 

무척 덥습니다.

오늘도 잠깐 볼일보러 

외출했는데 푹푹 

찌더라고요.

이렇게 바깥은 푹푹찌는 

폭염이지만 실내는 

오히려 덜덜덜 

춥습니다. 

집과 사무실을 비롯해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까지, 

푹푹찌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온사방에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팍팍 틀어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푹푹찌는 무더운 여름철, 

감기처럼 찾아오는 불청객 

냉방병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냉방병은 정식으로 

분류되는 질병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을 

많이 맞은 사람이 이유없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신체능력이 

떨어지면 우리는 그걸

흔히 냉방병이라 

부릅니다. 

냉방병 증상

냉방병은 신체기관 

전반에 나타날 정도로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한데요. 

오한,두통,콧물,코막힘,

재채기,어지럼증,졸음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가장 흔하게 나타

나게 되고요.

장운동 능력이 떨어지면서 

복통,소화불량,복부불쾌감,

변비,설사증상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근육통,

안구건조,호흡기질환, 

피부트러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쉽게 

짜증이 나고 피로해지며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생기기도 

합니다. 

온도변화로 인해 

말초혈관이 수축해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 

사람도 있습니다.

 

냉방병 원인

냉방병의 발병 원인은 

급격한 실내외 온도

차이 때문입니다. 

무더운 바깥에 있다가 

실내에 들어와 차가운 

냉기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고 

신체균형이 깨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몸은 36.5℃ 체온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외부기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리는 등의 체온을 

내릴 방법을 찾는데요, 

이를 "항상성 유지"

라고 합니다. 

당연히 더워야 할 여름에 

에어컨으로 추운 외부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면 항상성 

유지에 문제가 생기며 

결국 자율신경계 이상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과도한 냉방으로 

악화된 실내공기 질 역시 

냉방병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에어컨을 1시간 동안 틀면 

보통 실내 습도가 30~

40% 떨어집니다.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가 

기관지를 자극하면 저항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 기침이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또, 에어컨을 틀 때 

창문을 닫아야 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환기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실내 

공기가 탁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눈,코,목이 

따갑거나 두통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이런 냉방병 증상은

 에어컨에서 벗어나면 

증상이 다소 완화

되지만,

 다시 노출되면 

도로 심해지는 아주 

지랄맞은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냉방병 증상의 

또 다른 원인은 바로 

레지오넬라균

입니다.

에어컨이나 냉각수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레지오넬라균은, 

에어컨 부품등에 서식

하면서 감염된 에어컨을 

작동하게되면 실내에있는 

사람들에게 쫙쫙 퍼져

나갑니다.

특히 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사람이 감염

되기 쉽습니다.

냉방병 치료방법

냉방병을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 아닌데요. 

냉방병 증상들은 

대체로 냉방을 중단하고 

환기를 자주 하게되면 

금방 증상이 완화

됩니다.

실내환경을 조금만 

개선하면 증상이 쉽게 

호전될 수 있는 

것이죠.

에어컨을 너무 낮은 

온도로 장시간 트는 것을 

가급적 피해주고요.

환기를 자주 

해줍니다.

그리고 냉방병 증상이 

아주 심하게 발생

한다면,

해당 증상에 적합한 

약을 복용하면 

됩니다.

콧물과 코막힘이 

심하다면 콧물약을 

복용하고요.

두통이 심하다면 

두통약을 복용

합니다.

그리고 복통이 심하다면 

복통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을 복용하면 

됩니다.

자칫,

냉방병은 여름에만 

걸리는 병이라고 방심

하고 그냥 방치하게 

된다면...

고열이나 근육통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요.

자칫하면 폐렴으로 

번질 수 있기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조심

해야 합니다.

냉방병 예방법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5~6℃ 이내로 하고요, 

실내온도는 25℃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유지

하는게 좋습니다.

냉방시간을 줄이는 

것도 매우 효과적

인데요.

에어컨을 1시간 

가동한다면,

30분정도는 작동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2~4시간에 한번은 

창문을 열어 5분정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주며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바람이 직접 신체에 

닿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에어컨 청결과 

실내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2주에 

한번정도는 에어컨필터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은 체온 

유지가 중요한데요.

냉방시에는 가습기를 함께 

사용해 실내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하면 냉방병뿐 

아니라 감기와 비슷한 

여러가지 증상들을 예방

하는데 매우 효과

적입니다. 

그리고 되도록 긴소매의 

옷을 준비하거나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시며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방법도 필요

합니다. 

체온유지와 혈액순환을 

위해 가벼운 맨손체조,

산책,스트레칭을 하면 

냉방병 증상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제 주위에 아는 사람들도 

냉방병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뭐든지 걸리기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냉방병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에 

대해서 잠깐 알아

봤는데요.

무더운 여름,

방심하지 말고

평소 건강관리 

잘해서, 

무탈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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