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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함박도에
북한군 주둔?
인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산97
인천 강화도
함박도에 북한군
주둔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
되고있습니다.
함박도가 NLL 북쪽
북한땅이라고 주장하는
국방부와 "산림청 소속
국유지"라고 말하는
해양수산부가 설전을
벌이는 중입니다.
함박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제작진은 30일 인천
강화군서도면의 함박도에
북한군사시설이들어섰다는
매우 충격적인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
냈습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함박도는
"인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산 97"이
주소지인 무인도
입니다.
6000평 정도의
작은섬으로 백령도와
대청도,소청도,연평도,
우도 중에서도 가장
작습니다.
우도와
8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썰물때는 우도와
갯벌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함박도에
북한인공기가
신나게 펄럭이고,
방사포,
해안포 등
군사시설을 발견
됐다고 하는데요.
"탐사보도 세븐"
제작진은 인근 마을
주민들의 증언과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함박도에
2017부터 2018년 사이
수상한 분위기가 감지
됐다고 방송했
습니다.
무인도였던 함박도에
사람의 흔적이 최근
발견됐다는 것
인데요.
여기서 문제는
함박도 관할입니다.
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는
함박도를 국내도서지역
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국방부는 북한
영역으로 간주
합니다.
앞서
국방부는
함박도가 NLL
(서해북방한계선)
북쪽에 위치한 북한
영토라고 해명
했습니다.
지난
7월 국방부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실에 제출한
"NLL 일대 북한군 주둔
도서 현황"자료에
의하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와 달리
국방부는 함박도를 NLL
이북섬인 북한영토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강화 서도면은
북한접경지역이며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인데요.
정경두
국방부장관 역시
지난 국방위원회에서,
"함박도가
분명하게 NLL
북쪽에있는게
맞다",
"함박도는
북한땅이다"
"함박도를 우리땅으로
표시한 다른부처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라고 밝혔고요.
"국토부
토지이용
규제정보 자료
부분이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또한,지난
7월 KBS에서도
함박도 북한군사
시설을 둘러싼
내용을 다뤘
는데요.
"팩트체크K"
코너에서는 국방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포털등에 제공된
지도가 잘못
됐으며,
함박도는 북한
관할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1953년
정전협정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KBS는
전했습니다.
또한,
함박도 지번 등
으로 인해 오해가
빚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국
두 방송사가
한달여간의 간격을
두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
것이죠.
이를 접한
온라인에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함박도를 둘러싼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이가 없네.
함박도가 무슨
독도인가?"
"그런데
독도는 우리와
일본이 '자기네 땅'
이라고 싸우기라도
하지"
"함박도는 우리와
북한이 서로 자기땅
이라고 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내부에서
국방부 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가 정확히
우리땅인지,아닌지도
모르면서 열나게
싸우고있는 모습이
정말 한심하다"
...등등 여러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전문가들은...
강화도 함박도의
시설물들이 북한의
군사시설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코앞에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다니...
이거 뭐...
북한이 마음만
먹는다면...
정말 섬뜩하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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