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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노승일 음주운전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19. 8. 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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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음주운전

면허정지





오늘 뉴스를 

는데 황당하고 

화가나는 뉴스가 

보입니다.


여러분 

노승일 아시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내부고발자이며 

주역이었던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

됐습니다. 


노승일은 

경찰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1㎞를 냅다 도망

갔지만,경찰과 추격전

끝에 결국 목덜미를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

경찰서는 27일...


 "노승일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혐의로 28일 

검찰에 송치할예정이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노승일 

음주운전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노승일은 

지난 22일 

오후 9시59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인근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46% 상태로 

신나게 운전하다 

결국 경찰에 적발

됐습니다. 


노승일은 

적발 당일 자신의 

가게에서 지인과 술을 

거하게 마신뒤 자택 

방향으로 약400m정도 

신나게 음주운전을 

했습니다. 


노승일은 

음주운전중 

경찰의 단속현장을 

발견하고 잽싸게 

유턴해 차량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음주단속에 

나선 경찰이 음주

운전자들의 예상

도주로를 전부 막아

놓은 탓에 노승일은 

단속현장 반대편으로 

수백m를 꽁지가 

빠지게 달렸

습니다.


 경찰은 

단속현장을 

앞에 두고 잽싸게 

달아나는 노승일의 

차량을 포착하고 

추격을 시작

한거죠. 


경찰차 

1대는 노승일의 

차량을 바로 뒤쫓고 

다른1대는 예상도주로로 

앞서 이동했습니다. 


그와중에 노승일은 

영화처럼 경찰차를 

따돌리려고 골목으로 

방향을 바꿔달아나는 

신기술까지 펼쳤

습니다.


노승일은 

2대 이상의 

차량이 동시에 이동

할수없는 좁은골목으로 

향하다 골목맞은편에서 

차량1대가 들어서면서 

도주로가 막히자 결국 

꼼짝 못하고 멈춰

섰습니다. 


노승일은 차량에서 

내린뒤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긴...

그 쇼를 펼치고 

거기에 저항까지 

했으면 그자리에서 

두들겨 맞아도 

할말이 없었

겠죠.


 노승일의 

혈중알코올농도 

0.046%는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제2윤창호법"에 적용

받아 면허정지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노승일이 음주

단속 현장에서 

1㎞ 냅다 달아난 

도주극에 대한 

처벌은 없다고 

하는데요. 


현행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자체에 대한 

처벌규정은 있어도 음주

단속을 피하려는 "도주

행위"만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차량으로 

피해자를 직접 

충격해 사망,상해 등 

피해를뒤 구호조치

없이 도주해야만 "특정

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음주운전 

도주차량에대한 

처벌이 없다보니 단속에 

걸릴바에 차라리 도주를 

선택하는 음주운전자들이 

있어 위험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승일은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음주운전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노승일은 경찰에...


 "광주에 

정착하면서 

문을 연 가게가 

장사가 잘 안돼 

속상한 마음에 

소주3잔을 마셨다"

...라고 진술

했습니다.


노승일은 

지난해 10월 

광주 광산구에 

식당을 개업하고 

정착했습니다. 


노승일은 

광주에 정착한뒤 

폐기물처리장 신설

반대 등 환경,사회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노승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 음주운전

상황과 사죄를 

전하는 글을 

남겼는데요.


노승일은 SNS에서...


 "음주단속현장을 

인지하고 부끄러움과 

죄책감에 단속현장에서 

1㎞ 떨어진 곳으로 

벗어났다"


 "출동한 

경찰에의해 

임의동행해 단속

현장에서 0.046% 

수치로 적발됐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어렵고 힘들때 

격려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야할 본인이었기에 

죄책감을 갖고 삶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두려움이 앞선다",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깊은 사죄드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음주운전은 명백한 

살인행위입니다.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애꿎은 남의가정까지 

무참하게 파괴하는 

중범죄입니다.


꿈많던 젊은이 

윤창호가 정신나간 

미친 음준운전자에게 

치여 억울하고 황망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남은 가족들은 

지금도 윤창호를 

그리워하며 고통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주운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습니다.


경각심이 

없는 것이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음주운전은 무조건

강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이땅에서 음주운전이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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