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동 산불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여러분들,
코로나19인지
맥주인지로부터
모두 무사하신가요?
전세계가
코로나19와
힘겹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코로나뿐만 아니라
시뻘건 산불과 전쟁을
벌이고 있네요.
산불이라...
정말 요즘
산불,주택화재,
아파트 화재...참으로
불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국가적으로 뭔 고사라도
지내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럼 뉴스를 살펴볼까요?
24일
풍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야 100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코를 찌르는
매캐한 연기는
이틀 간이나 온
마을을 뒤덮었습니다.
24일
오후 3시
풍천에서 시작된
불은 약 90%까지
진화가 완료됐다가
강한바람으로 인해 남후면
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풍을
타고 불길이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산불인근 마을 주민들은
몸만 간신히 피했습니다.
인화성
물질을 보관
하고 있는 공장은
그야말로 초 비상
상황입니다.
산불이 이틀째
확산하면서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2리,무릉리,
검암리,개곡리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25일 오후
한때 남안동 나들목과
서안동 나들목 구간의
양방향 통행이 전면 중단
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 헬기
20여 대와 소방차
40여대 진화 인력 1천
여명이 투입됐지만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임야
100여 헥타르가 탔지만
인명이나 민가 피해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이 발생한
지점은 안동 풍천면
인금리 야산입니다.
병산서원에서 강 건너
방향인데요.
여기서 시작된
산불이 서풍을 따라
동쪽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 산불의
진행방향은 바람
방향을 따라 동쪽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낙동강
아래 단호리,
고하리 일대를 지났고,
중앙고속도로를 뛰어넘어
남후면 검암리 일대까지
옮겨붙은 모습이 확인
됩니다.
10km가량 길게
띠를 이루며 번져가고
있는데요.
이 일대로 주민대피령
내려져있습니다.
다만 동쪽으론
낙동강 지류 미천이
흐르고 있어 소방당국은
이곳에 산불 저지선을
만들어 방어하고
있습니다.
지금 산불이
가장 강한 곳은
중앙고속도로를 경계로
동쪽 지역,검암리
일대입니다.
이때문에 부근
고속도로 일대가
통제됐습니다.
검암리와
인접한 고하리 일대는
오늘은
안동 산불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 관한 뉴스
였습니다.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팔 실종교사 시신 명단 (0) | 2020.05.01 |
---|---|
김정은 사망? (0) | 2020.04.26 |
배우 김홍석 심정지 별세 (0) | 2020.04.20 |
총선 출구조사 시간 (0) | 2020.04.15 |
21대 총선 투표율 (0) | 2020.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