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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네팔 실종교사 시신 명단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20. 5.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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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실종교사 4명 

시신 모두 수습 명단





오늘 뉴스를 보는데 

슬픈 뉴스가 보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잠시 

우리 기억속에서 

잊혀졌던 사건

인데요.


네팔 

실종교사 

시신 수습에 

관련된 뉴스입니다.


지난 1월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와 네팔인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당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 교사 4명과 

일행인 네팔인 가이드 

2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습니다.



지난 1월 1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 인근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지 

105일만입니다.


현지 시간 1일 오전 

11시 45분쯤,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네팔 

군경 및 주민수색대가 

시신 2구를 수습했

고 합니다.


수색대는 

시신에서 발견된 

여권을 통해 시신 2구 

가운데 1명이 실종 상태로 

남은 여교사임을 확인

했습니다.


앞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

(해발 3천230m)에서 하산하던 

도중 네팔인 가이드 3명(다른 

그룹 소속 1명 포함)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

됐습니다.


다른 

그룹 소속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은 지난 2월 말 

발견됐고,


한국인과 

동행한 네팔인의 

시신은 지난 22일 

발견됐습니다.



이어 남은 이들 

가운데 남녀 2명의 

시신은 25일,남자 교사의 

시신은 27일 각각 발견됐으며 

이번에 남은 실종자 시신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당시 

사고 직후 

한국 구조팀과 

네팔 군경은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기상악화로 1월 24일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이후 네팔 

민간구조전문가,

KT 정보통신기술(ICT) 

구조대 소속 네팔 요원 등이 

수색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최근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실종자들이 

차례로 발견됐습니다.


이미 수습된 

한국인 교사 시신 

3구는 현재 수도 카트

만두의 티칭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습니다. 


1일 

발견된 교사 

시신도 조만간 

카트만두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다만, 

시신의 국내 

운구나 장례 절차 

관련 계획은 미정입니다. 


유가족의 

네팔 입국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요.


네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7일까지 국가 

봉쇄 조처를 내린 상태인데다 

국제선 항공 운항도 이달 

15일까지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유가족,

충남교육청,

네팔 당국과 긴밀한 

협의에 따라 발견된 실종자 

4명의 장례절차 진행 등 관련 

영사 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교육청도...


 "크나큰 

상심과 슬픔에 

빠진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충남교육가족 모두는 

서로 나누고 함께 배우기를 

꿈꿨던 네 분 선생님들의 명복을 

빌며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

...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특히...


 "수색과 

구조활동에 

헌신한 외교부와 

교육부,네팔 정부 그리고 

교육봉사단 실종에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주시고 구조 활동을 

성원해주신 교육 가족과 국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외교부,교육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신 

국내 입국 및 장례 절차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팔 실종교사 관련 

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네팔 실종교사 시신 

수습에 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는데요.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듭니다.


희생자 가족들이 

마음고생을 엄청 

을텐데요.


희생자들이

이제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 

편히 쉬길 바랍니다.


◆네팔 실종자 명단◆


작성했던 

실종자 명단은 

유가족의 요청으로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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