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한글날 광화문 집회

한국당 

한글날 광화문

 집회 조국사퇴 

요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격동의 

소용돌이입니다.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네요.

9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또다시 열

립니다.

개천절 집회에 이어 

열리는,서초동 검찰개혁 

촉구 집회에 대한 두번째 

맞불집회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토요일 12일 당 차원의 

집회를 취소하는 대신 이번 

집회에 참여하기로 

했고요, 

서울대 

재학생과 동문들로 

구성된 서울대 집회

추진위원회도 

합류를 예고

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포함한 보수성향 단체들이 

참여한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는 9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 

2차 투쟁대회"를 

개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와 

조국 장관 사퇴 등을 촉구

하며 출범한 이 단체는 

3일에도 광화문광장

에서 집회를 열었

습니다. 

주최측은 

집회를 마친뒤 

청와대 사랑채 방면

으로 행진도 계획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학생들도 9일 

낮 12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인근의 청계

광장에서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한국당 한글날 광화문

집회 조국사퇴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원회"는...

 "개천절에 광화문광장에 

모였던 사람들의 목소리에 

청와대가 아무런 대답이 

없어 다시 목소리를 

내게 됐다"

...라며 9일 집회개최

 이유를 설명했

습니다.

추진위는 

이날 집회 때...

 "서울대 문서위조학과 

인권법센터장"직인이 

찍힌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 1000부를 참가자

들에게 나눠줄 예정

입니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국 장관 딸의 서울대 

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증명서 관련의혹을 유쾌한 

방식으로 풍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

했습니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도 

조국 장관 사퇴를 둘러싼 

찬반 집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이용자들로 구성된 "북유게 

사람들"은 오후 2시부터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 앞에서 조국 장관을 

지지하는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보수 성향 단체 

자유연대는 오후 3시부터 

국회의사당 인근의 이룸

센터 앞에서 조국장관 

규탄 집회를 

엽니다.

개천절 

집회 당시 경찰은 

광화문광장부터 숭례문,

세종대로 일부 등 2km 

구간의 교통을 통제

했는데요.

한글날 행사에 밤 10시까지 

집회,행진이 이어지는 만큼 

광화문 일대는 아침부터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는 12일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

하고 검찰 개혁을 촉구

하는 집회가 서울 

서초동에서 열

립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12일 오후 

6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제9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

를 엽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조국 장관을 지지하는 

구호를 외칠 계획

입니다.

지난 

5일 집회 때 

주최 측은 이날 300

만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9일 열리는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세종대로,사직로,효자로,

자하문로 등을 통과하는 

구간의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을 통제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

는데요.

경찰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집회,행진 등과 관련한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

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

-5000),

교통정보 홈페이지

(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

정보)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 대결로 비화된 양측 

집회를 두고 2016년 탄핵 

촛불집회와 같은 '광장 

민주주의'가 아닌 소통 

없는 '광장 정치'

이며, 

갈등을 해결해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도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정치권에선 연일 

당리당략에 따른 각 집회 

옹호발언만 이어지고 있을뿐 

현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나라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리고 서민들은 

죽어갑니다.

국회의원 양반들은 

끝없이 오르는 물가 잡을 

생각은 안하고 세력과시

에만 열을 올리고 

있네요.

이제 

지긋지긋한 집회 

그만들 하시고 고물가 

시대에 팍팍 죽어나가는 

서민들 살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도대체 민생은 언제 

돌볼 건가요?

파탄난 경제는 언제 

돌볼 건가요?

당신들이 

민생 안 돌보고 

이렇게 세력과시하고 

있을때 힘없는 서민들은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이상,

한국당 한글날 

광화문집회 조국

사퇴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