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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네팔 사고 교사 눈사태 실종 충남교육청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20. 1. 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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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사고 

충남교육청 교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 실종 엄홍길





오늘 뉴스를 

보는데 안타깝고 

슬픈 뉴스가 보입니다.


네팔 눈사태 사고 

소식인데요.


네팔에서 

한국인 교사 

네 명이 트레킹 도중 

눈사태를 만나 안타깝게 

실종됐습니다. 


그리고 셰르파 2명도 

함께 실종됐다고 

하는데요.


 엄홍길 대장은 

3명 추가 실종 

가능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11명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인근 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중 9명은 주말

(현지시간 17일 오전)을 

맞아 트레킹에 나

섰습니다. 



해발 3000m 

지점을 지나던 중 

기상 상황이 급격히 

악화돼 4명과 5명으로 

나눠 하산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출발한 

4명과 현지 가이드가 

해발 3230m 지점을 

지나던 중 산사태로

 갑자기 연락이 두절

됐습니다. 


함께한 가이드 2명도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고요.


봉사단은 

초·중등 교원 

40여명으로 구성돼 

네팔·미얀마·라오스 

등지에 11박 13일 일정의 

교육봉사를 떠났습니다. 


충남교육청은 

1단(14명)·2단(14명) 

나머지 봉사단 교사들에게 

조기 귀국조치 명령을 내렸으나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항공편이 

이륙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교사들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일대로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으며 이들 중 

교사 9명(2명은 건강이 안좋아 

숙소에 잔류)이 교육봉사활동 

기간 중 네팔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현지 기상 사정이 좋아 가이드와 

함께 인근지역 트레킹에 나섰

다가 갑자기 변한 기상상태로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4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5명은 안전한 
대피소(롯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는데요.

현재 
통신 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추가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8일 MBC 

"뉴스데스크"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출연해 추가 한국인 실종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엄홍길 대장은...


 "가이드 없이 

온 사람 3명이 사고 

현장에 있었다 하더라"


 "남자 둘에 여자 한 명

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출발한 5명은 

현지 대피소(로지)로 

이동해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현지에 남아있는 

교사들을 일단 조기 

귀국 조치했습니다.


네팔 사고 

지역은 현재 건기로 

날씨가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사고 당일 

갑작스럽게 눈이 

쏟아졌고 사고 지점의 

길은 흔적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네팔 경찰이 

구조팀을 급파

했지만 날씨 탓에 

현장에 접근하기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까지 

도로가 이어져 있지 

않아 수색에 투입된 경찰과 

주민이 걸어서 이동해야 하고 

헬기 투입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실종된 한국인 

수색 등 사태 수습을 

위해 신속 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외교부 본부 

소속 신속대응팀 

2명과 충남교육청 

관계자 2명,여행사 

관계자 3명 등 7명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트만두로 출국했

습니다.


그리고 실종자 가족 

6명도 함께 네팔로 

향했습니다.


에휴...

가족들은 얼마나 

애가 탈까요...


봉사단은 

2012년부터 

네팔 지역에 교육

봉사활동을 8년째 

꾸준히 실시하고 있었으며, 

학교를 지어주고 학용품과 

옷가지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 이들 봉사단은 

해당지역 학교를 돌며 

학생들과 예체능 놀이, 

우리 전래놀이 함께 하기, 

수업 놀이 등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환경 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은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으며,참가한 교사들 

역시 보람과 만족을 느끼며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충남

교육청은 

이번 사고를 맞아 

전원 안전한 귀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하여 지원하고 있으며,가족들과 

외교부, 교육부 등과 긴밀한 

정보 공유 및 협조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향후 

대책으로 

충남교육청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

하여 사고 상황본부를 운영

하며 안전한 귀가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연락

체계를 유지합니다.



오늘 네팔 

눈사태 사고 충남

교육청 교사 4명 실종

이라는 안타깝고 무거운 

소식을 전해드렸고요.


부디...실종된분들이 

가족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길 빌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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