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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신격호 회장 별세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20. 1. 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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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

회장 별세 빈소 발인


신동주 신동빈





오늘 

뉴스에는 

신격호 회장 별세

소식이 들립니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향년 99세로 별세

했습니다.


일본에서 

껌 사업으로 

시작한 롯데를 국내 

재계 5위의 재벌로 성장

시켰지만,말년에는 경영

비리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로 1세대 기업인 

시대는 막을 내리고,공과에 

대한 평가는 역사의 

몫이 됐습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병세는 어젯밤 18일 

부터 급격히 나빠

졌습니다.


노환이 

심해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신격호 명예

회장은 19일 오후 4시 

반쯤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99세.


차남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가족들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순간을 지켰습니다.


신동빈 회장도 

귀국해서 임종을 

지켰고요.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합니다.


1922년 

울산에서 태어난 

신격호 명예회장은 

일본에서 껌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롯데

그룹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1944년 

선반(절삭공구)용 

기름을 제조하는 공장을 

세우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시련을 겪은 후 껌 사업에 

뛰어들어 1948년 ㈜롯데를 

설립했습니다. 



롯데는 

초콜릿,캔디,비스킷,

아이스크림,청량음료 

부문에도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1967년 

국내에 롯데제과를 

설립했고,호텔과 유통,

화학과 건설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롯데를 재계 

순위 5위 재벌로 성장

시켰습니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지만 고인의 말년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은 그룹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횡령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지난해 징역 3년 확정
선고까지 받았지만,많은 
나이와 건강상 이유로 
구속되지는 않았습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로 이병철 
삼성회장,정주영 
현대회장,구인회 LG 
회장 등 5대 그룹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여사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차남 신동빈 회장,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
 등이 있습니다. 

신춘호 농심 회장, 
신경숙 씨,신선호 일본 
식품회사 산사스 사장, 
신정숙 씨,신준호 푸르밀 
회장,신정희 동화면세점 
부회장이 동생
입니다.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한 
1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조문객을 맞았는데요.

가장 먼저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고 
이후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
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
홀딩스 부회장)이 부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
습니다.

경영권 
분쟁 등으로 
사이가 소원했던 
두 사람은 2018년 
10월 신동빈 회장에 
대한 국정농단·경영비리 
재판 2심 선고 때 마주친 
이후 1년3개월여만에 병원
에서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랜 기간 
소원했던 두 형제는 
신 명예회장이 별세한 
이후에야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신격호 
명예회장은 
지난해 6월 법원 
결정에 따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거처를 
옮긴 이후 건강이 악화
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7월 
영양공급을 위한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고 퇴원했다가 
같은 해 11월 한 차례 더 
입원했다 퇴원했습니다.

그러나 
퇴원 8일만인 
지난해 12월 18일 
다시 영양공급을 위해 
입원했다 한 달여만인 
이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격호 
회장 장례는 
롯데그룹장으로 
치러지며 22일 오전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영결식은 같은 날,
고인이 생전 특히 애착을 
보였던 롯데월드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우리네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입니다.

하루 하루 욕심부리지 
말고 남 미워하지 
말고 살기를 바
랍니다.

오늘은 신격호 롯데 명예

회장 별세 빈소 발인

신동주 신동빈 관련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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