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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양준혁 미투 성스캔들 폭로글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19. 9. 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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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미투 

성스캔들 

폭로글 





오늘 뉴스에는 

양준혁 미투 성스캔들

이라는 제목의 자극적인 

기사가 무지하게 올

오고 있네요.


18일 

오후 양준혁 

은퇴경기 날짜인 

2010년 9월 19일을 

계정으로 한 인스타그램에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양준혁이 누워 있는 

장면을 몰래 찍은 

것으로 보였

는데요.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



"첫 만남에 구강

성교 강요부터..."


"당신이 

몇 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잖아"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


"당신이 뭐를 잘못

했는지 모른다고?"


"난 수치심에 얼마나 

죽고 싶은데"...라고 

말하며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현재는 원글 

작성자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몇 분후 삭제한 

상태입니다.


이에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18일에 제기된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에 

대해 대응했

습니다.


양준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

하며 이날 제기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

했습니다.


특히 양준혁은 

이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최대한 상세

하게 정황을 설명

했는데요.


과거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서로 잘 맞지 

않아 멀어지게 됐다고 

그 과정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보통의 사람들과 마찬

가지로 그 과정 속에서

 특별한상황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양준혁은 해당글을 

작성한 인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습니다. 


변호사와도 접촉

했다고 공개

했고요.


사실상 

양준혁이 글을 

작성한 인물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양준혁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받고 있다"


...라며 

일련의 상황은 

미투와는 무관한 

불순한 의도가 있는 

폭로라고 단정했

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을 

미투 운동을 빌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것으로 언급

하며 그런 의미에서 

반드시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해당 글이 

확산되자 작성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한 상태입니다.

 

다음은 양준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반박문 전문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양준혁입니다.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글이 

게재되면서 여러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

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

습니다.


그러한 과정은 

위에 사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과정이었

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순수하게 

사람과 사람,이성의 

만남이라는 것을 넘어 

어떤 다른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

입니다. 


더욱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과 글을 보면 

그러한 생각은 더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

닙니다. 



그와 저 

사이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

하려고 합니다.



한번 퍼진 

사진과 내용은 평생 

저를 따라 다닐 것이며 

이는 저의 부모님과 

동료를 비롯하여 

미래의 동반자와 

자식들이 볼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건이 매우 

악의적이며 정당한 

이유라고는 찾아볼없는 

파렴치의 그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셨던 팬여러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

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습니다.



첫 만남에 구강

성교 강요라...


미투 

성스캔들에 

휘말린 양준혁...


한쪽에서는 폭로하고 

한쪽에서는 아니라고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말이 맞는지,

누구말이 진실인지는 

본인들만 알고 

겠죠.


아무튼...

이번 양준혁 미투 

성스캔들 폭로글로 인해

 양준혁은 그동안 쌓아올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진실이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양준혁을 

믿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양준혁을 비난하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도 있

습니다.


양준혁 미투

성스캔들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좀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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