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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마라탕 전문점 식약처 위생불량 명단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19. 7. 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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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전문점 식약처 

위생불량 명단



여러분들 요즘 

마라탕 많이 드시죠?


그런데 오늘 뉴스에서 

마라탕에 대한 드러운 

뉴스가 나오고 

있네요.


요즘 시내를 거닐다보면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전문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매운맛에, 

중독성이 강해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에 마라탕 전문음식점과 

원료공급업체를 점검

했습니다.


그런데...


식약처 조사결과, 

마라탕 전문점 두 곳 

가운데 한 곳이 위생 

상태가 엉망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개판 오분전...


마라탕 애호가들 때문에 

전문점도 우후죽순 

늘었습니다. 


신촌 먹자골목에서만 

반경 1킬로미터 이내에 

마라탕 가게가 10곳이 

넘습니다.


하지만...


 인기 열풍에 비해 

위생 상태는 개판 오분전.


서울 마포구의 어느 

유명 마라탕 전문

식당에서는...


주방가스레인지와 후드에는 

시커멓게 찌든 기름때가 

잔뜩 끼었고, 


"미흡하지만 청소 3개월...

3개월 정도 됐어요, 


네? 청소 안 한지 

3개월이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또 다른 마라탕 식당, 


주방 천장이 기름때로 

찌들어 시커멓고 냄비통엔 

오물이 둥둥 떠 있습니다.


"오픈할 때 잠깐 청소하고, 

마감할 때 잠깐 청소하고, 

더러운 거 있을 때 잠깐 

청소하고"


마라탕에 들어가는 

건두부를 만드는 

업체에서는...


제조시설 안에 세탁기가 

놓여 있고 쓰레기도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거기다가 제조년월일 

표시가 아예 없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거나 쓴 곳도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점 49곳과 

원료 공급업체 14곳,

총 63곳을 점검한 

결과, 


절반이 넘는 3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유통기한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하다 적발된 곳이 

23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어느 업체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훠궈 조미료'를 

만들어 마라탕 가맹점에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위표는 마라탕 전문점 

식약처 위생불량 

명단입니다.


마라탕은 향신료와 매운 고추가 

들어가 '입이 저릴만큼 맵다'는 

마라탕 중독적인 매운 맛에 

매혹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특유의 알싸한 맛 때문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기도 

하고요.


한국 음식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매운맛이기 때문에 많이들 

먹고 있는 마라탕,


그야말로 마라탕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위생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음식의 기본은 

위생입니다.


아무리 맛있고 유명한 

음식이라해도 더럽고 

비위생적으로 만들었다면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죠.


음식만드는 사람들이 화장실 

다와서 손도 안닦고 

음식 만들고,


초밥 만드는 사람이 담배

피우고 그손으로 다시 

초밥 쪼물딱 거리고,


다시 그손으로 돈받고 

또 초밥 쪼물딱 

거리고,


음식 만들면서 가래침 

퉤퉤 뱉으며 음식 

만들고,


음식에서는 머리카락에 

손톱에 각종 이물질이 

나오고,


똥파리 날아다니고 

바퀴벌레 기어다니고,


설거지는 

대충대충하고요.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제가 직접 목격한 것도 있고 

주위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긴...밖에서 먹는 음식들이 

집에서 만드는 것만큼 

깨끗하겠어요?


음식 만드는 사람들이 

음식 만들면서 자기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만드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어요?


우리나라 음식점들 비위생,

중국 못지 않습니다.중국 

욕할 것 없네요.


전 요즘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자주 

보고 있는데요.


백종원이 항상 

외치잖아요.


첫째도 위생,

둘째도 위생.


음식만드는 사람들이 자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깨끗하고 정갈하게 

만든다면 위생불량이라는 

불명예는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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