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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명륜진사갈비 목전지 논란 목살 앞다리살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19. 10. 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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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목전지 목살 

앞다리살

논란





여러분들 

갈비 좋아하시죠?


아마 갈비 

싫어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을겁니다.


하루종일 또라이 

직장상사에게 시달린 후 

퇴근해서 갈비에 소주

한잔 빨면 정말 

기가맥히죠.


그런데 요즘,

이 맛있는 갈비가 

무척이나 시끌

시끌합니다.


명륜진사갈비 

허위 광고 적발 

논란이 그것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갈비가 갈비가 

아니라는 것이죠.



SBS뉴스가 

최근 논란이 된 

'명륜진사갈비' 허위 

광고 적발 논란에 대해 

팩트체크를 했습니다.


  SBS는 18일 8시 뉴스

 '사실은' 코너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날 뉴스는 

명륜진사갈비 일부 

매장이 갈비가 아닌 

목전지(목살과 앞다리살)를 

섞어 팔며 고객들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적발된 

사실을 전하며 법적으로 

문제될 것 같지 않다고 

방송했습니다.


  그 근거로 

지난 2005년 

'접착갈비' 판결 때문

이라며,갈비뼈에 다른 부위 

고기를 붙여서 갈비라고 판매

했어도 일부라도 갈빗살이 

붙어 있다면 죄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온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명륜

진사갈비의 

경우도 갈비뼈에 

갈빗살이 붙어있었고,


갈비와 

목전지 비율도 

3대 7이라고 공개

했기에 검찰이 기소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갈비라고 팔았지만 

갈비는 30%만 차지한 

것에 대해 소비자들은 

"에이,이거 속았잖아"라고 

불평할 수 있어도 현행법

으로는 처벌이 어려운

 애매한 상황인

것이죠.


 명륜진사갈비

 업체 측은...


 "TV CF에는 누락

됐지만 페이스북 

광고에는 목전지를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소비자를 

속이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유명 돼지

갈비 무한리필 

프랜차이즈업체 

명륜진사갈비가 최근 

논란이 된 목전지 갈비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몇몇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목전지가 포함

됐다는 사실을 공지하지 

않은채 판매했다는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네티즌은 

해당 업체에 대한 날선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륜진사갈비 

강현준 대표는 방송을 

통해 목전지 70%와 돼지

갈비 30%로 구성돼 있음을 

가맹점마다 매장에 공지

하도록 했음을 강조하며 

소비자를 우롱한 사실이 

절대 없음을 주장

했습니다.

 

일부 

가맹점주들이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했다는 설명인데요.


명륜진사갈비는 

2017년 런칭 당시부터 

갈비와 목전지를 섞어서 

판매한다는 점을 고객에게 

충분히 안내했고 지난 

7월부터는 매장 테이블

마다 갈비와 목전지 

비율을 공지하도록 

했다고 반박

습니다. 



강현준 대표는 

리필고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갈비만 원하는 손님

에게는 갈비만 제공하도록 

했던 사실도 공개했

는데요.


회사 측은...


 "목전지가 갈비보다 

비싸지는 않지만 

거의 동일한 

제품이다"


 "사용중인 

목전지는 값싼 

앞다리 살이 아닌 

목살이며 이중 미국 

최고급 등급 고기만 

사용한다"...라고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명륜진사갈비가 

소비자를 우롱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이를 

반박하는 네티즌도 상당수 

온라인상에 의견을 표시

하고 있는데요.



"테이블마다 

명확히 써 있는데 

왜 논란이지?" 


"일단 상호가 

갈비라서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매장마다 

공지는 되어 있던데" 


"선량하게 

영업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면 안될 듯" 

...등등 여러반응을 나타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애매한 갈비 기준에 

대한 불만도 있는데요.


"갈비면 갈비고,

목전지면 목전지지 

왜 갈비라고 쓰나" 



"좋은 

목전지를 

쓰는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쨌든 상호가 갈비면 

갈비를 써야지" 


"리필하면

맛이 떨어지는 

것이분명한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지" 

...등등의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

습니다.


현재는 

명륜진사갈비 

목전지 목살 앞다리살 

판매에 대해 이를 옹호하는 

사람들과 강력하게 비판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있는 

상황인데요.



가만히 들어보니까 

참 애매하긴 합니다.


결국 우리가 

먹었던 갈비는 

갈비가 아니라 갈비 

30%,목전지 70%가 

섞인 갈비네요.


그럼 

이걸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반갈비?

아니면 갈목?



그렇다면 

앞으로는 명륜

진사갈비에 고기 

먹으러 가면 갈비가 

아니라 갈목 주세요~~

이렇게 주문해야 

하나요?


뭐...사실...

우리가 먹는 갈비가 

갈비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고 

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기분이 나쁜 것이죠.



그렇게 갈비와 

목전지를 섞어 판다면 

상호를 명륜진사갈비가 

아니라 명륜진사갈비 

목전지라고 불러

야죠.


그리고 

판매할때도 

고기 이름을 갈비 

목전지살 이라고 판매

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하긴...

저도 고기를 

좋아해서 무한리필 

갈비집을 자주 가곤 

하는데요.


확실히 고기맛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튼,

소비자들은 

화가났고 이에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명륜진사갈비 

목전지 목살 앞다리살 

허위 광고 적발 논란은 

당분간 시끌시끌

하겠네요.


그나저나 

명륜진사갈비에 

관한 뉴스를 전하다 

보니 괜히 갈비에...

아니지요.목전지살에 

소주 한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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