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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부산 조선일보 전광판 해킹 중학생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19. 12.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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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일보 전광판 

해킹 중학생 논란





부산 시내에 

설치된 조선일보의 

전광판을 중학생에게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하루 유동인구 

100만명이 넘는 부산 

서면로터리 어느 전광판이 

해킹되는 사고가 발생

했는데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어느 건물에 
설치된 디지틀 조선일보 
전광판을 찍은 사진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14일 오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물 옥상 전광판의 사진과 

동영상이 잇따라 공개 

됐습니다.  


사진 속 

대형 전광판에는 

보통의 옥외 광고 영상이 

아닌 한글 입력 프로세서에서의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ㅋㅋ"...

이라고 쓰여진 글자가 

송출됐습니다.



전광판이 

설치된 곳은 부산 

도시철도 1, 2호선 서면역 

인근으로 평소 높은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곳

인데요.


이곳을 

지나던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됐습니다.


이에 

전광판 운영

업체 측은 전광판을 

끄고 조사 중입니다.


해당 

전광판 화면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PC의 "팀뷰어(TeamViewer)"

를 활용해 메모장으로 해당 

문구를 남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팀뷰어는 

하나의 컴퓨터를 

본인이 소유한 다른 

기기로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해킹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담당 관할인 

부산진경찰서는...


 "해킹 사고와 관련한 

신고 등이 들어온 것이 

없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찰도 관련 신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이버수사대를 통해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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