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미사일 공격 미군 80명 사망?

이란 미국 미사일 공격 

미군 80명 사망?

미군 80명 사망 vs 

사상자 0명

이란 보복 공격 

미군 피해 

진실 공방

요즘 이란과 미국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러다가 

3차대전이 발발

하는 것 아니냐는 

사람들의 걱정도 

들립니다.

그야말로 사람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아르빌 기지 등 이라크 내 

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 

수십발을 발사,지난 3일 미국의 

공습으로 폭사한 가셈 솔레이

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

수비대 정예군)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에 나

섰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 미 군사기지 

두 곳에 미사일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불바다" 

위협 하루 만에 

솔레이마니 피격 시간에 

맞춰 눈에는 눈으로 해석되는 

이슬람 키사스식 보복을 

감행한 겁니다. 

미국은 

아직 피해 규모를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란측은 미군 8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새벽 1시 20분쯤, 

이라크 내 

미군기지 2곳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미군이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폭격한 

바로 그 시각,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10여 발이 

쏘아졌고,1시간 반 뒤 

에르빌 미군기지를 

향한 2차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미군의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후 정확히 닷새 

만의 군사 보복입니다.

때리면 반격한다!!

눈에는 눈을 

뜻하는 이슬람의 

키사스식 보복입니다.

작전명은 

순교자 솔레이마니.

표적이 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는 지난 200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녀간 곳입니다.

함께 

공습을 받은 

에르빌 기지는 

미군과 연합군 

주둔지입니다.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알려진 

15발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80명이 사망했다",

"미군의 드론과 헬리콥터와 

군사 장비 등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라고 

이란 국영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은 

또 미군의 첨단 레이더 

시스템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미사일을 단 하나도 요격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송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 직후 "괜찮다!"

(All is well!)는 트윗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라크에서 미국이 

입은 피해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을"최악의 사탄"

이라고 부르며"미국이 반격

하면 이번에는 미국 본토는 

물론 두바이와,이스라엘 

하이파 등 제3국 공격도 

감행한다"...라고 위협

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은...

 "이번 공격이 자국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란은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보복 

공격 하루 전 

치러진 솔레이마니 

장례식에서 애도 인파가 

몰려 최소 56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났는데요,이란 정권이 

이런 분노를 대미항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신속 공습을 

택했다는 평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 2곳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자,미국 

시간 7일 밤 "괜찮다"는 트윗을 

올리고,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받은 내용을 

보고받은 후 상황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가

안보팀과 의견을 긴밀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

"사상자와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다"...라면서 아무런 

피해가 없다는 취지의 글만 

 게시했을 뿐 공식성명은

미뤘습니다.

때문에 

미군 측의 

사상자가 전혀 

없다는 CNN 등 일부 

보도를 제외하곤 피해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오전 대국민 성명을 

통해 이란의 '보복 타격'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

입니다.

피의 보복을 천명한 이란,

세계 초강대국 미국과 

과연 전면전을 벌일 

것인지...

이란이 

자국내 악화된 

국민감정을 잠재우기 

위해 쇼를 벌이는 것인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란과 미국이 

피를 흘리는 무모한 

전쟁은 벌이지 않으면 

좋겠네요.

전쟁이 

발발하면 결국 

아무 죄없는 민간인들이 

피를 흘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