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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격추 인정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20. 1. 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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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추락 인정


미국 크루즈 

미사일로 오인





오늘 

뉴스를 보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화나고 

슬픈 뉴스가 보입니다.


"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인정"

이라는 뉴스

입니다.


지난 8일 

발생한 이란 내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사건과 관련,격추 

사실을 인정한 이란혁명

수비대(IRGC) 지도부가 

공개 사과했습니다.


이란 당국이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실수로 격추했다고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앞서 이란 

미사일에 의한 

격추 가능성을 미 

행정부가 제기했는데 

이를 인정한 셈입니다.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IRGC 

대공사령관은 11일 

국영TV를 통해 여객기 

격추 소식을 들은 직후 

심경에 대해...


 "내가 죽었으면 했다,

차라리 죽고 싶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격추 당시 

방공부대가 

테헤란을 둘러싸고 

최고수준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다는게 

그의 설명인데요.


이같은 

상황에서 

어느 장교가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크루즈미사일로 오인해 

격추하는 나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격추 당시 하지자데 

사령관은 이란 서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는데요.


그는 그러나 

이번 격추 책임이 

고스란히 자신 부대의 

몫이라고 인정한 뒤...


"당국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따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군 당국은 

176명의 사망자를 낸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에 대해 이날...


 "인간의 실수

(human error)"였다며 

의도치 않은 격추

였다고 밝혔

습니다. 


관계자들은 

군사재판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이란측 발표에 

따르면 군 당국은 

당시 미국과의 긴장 

고조로 최고 수준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란 군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폭살 이후 

미국과의 대치 상황에서 

경계 태세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 이후 국경 근처에서 

미 항공기 비행이 늘어난 

상황이었다는 게 당국 

설명인데요.


군 당국은 

이란 내 요충지에 

대한 공습 위협을 

전달 받았으며,일부 

타깃들이 레이더에 포착돼 

방공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이었습니다.


안타깝게 

피격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맘호메이니 

공항에서 이륙했던 것이 

바로 이 무렵입니다.


피격 

여객기가 

이륙 직후 방향을 

바꿨고,당시 모습이 

IRGC의 민감한 구역에 

접근하는 적대적 타깃과 

매우 유사했다는 게 

군 당국의 해명

입니다. 



이렇게 

민감한 상황에서 

이같은 움직임으로 

인해 실수가 벌어

졌다는 것이죠.


IRGC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재발을 

방지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리고 

이란 사법당국은 

군사법원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일체의 자료 및 

문서 수집 등 즉각적인 

조사를 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으로 

인해 이란 내 반정부 

정서가 고조되리란 

전망도 있습니다.


(아이의 신발 한짝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176명 중 

82명이 이란 국적자로 

알려져 있고요.. 


캐나다인 

희생자가 57명,

우크라이나인 희생자가 

11명으로 추정됩니다.


결국 공항을 

이륙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3분만에 추락해 

탑승객 176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번 사건은 

용서할 수 없는 참극"

이라며 애도를 표하면서 

책임자 엄중 처벌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176명 전원

사망이라니...


정말 무섭고 끔찍한 

참극이 벌어졌

습니다.


그 많은 생명들이 

한순간에 공중에서 

사라지다니...


무섭고 

끔찍합니다.



앞으로 이런 참극은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

습니다.


오늘 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추락 인정

미국 크루즈 미사일로 

오인이라는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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