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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병원 유희석 

원장 이국종 교수에게 

미친 욕설?





오늘 뉴스를 보다가 

아주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뉴스를 보게 

됐네요.


이국종 교수 다들 

잘 아시죠?


사무실 

간이 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햇반으로 

끼니를 때우고 불철주야 

오로지 환자만 생각하며 

치료하는 이시대의 

참 의사...


이국종 교수는 

돈이 없는 환자들에게 

본인돈으로 치료비를 

대주다가 빚이 수억원

이라고 하고요.


잦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눈이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환자만 

생각하는 참의사 

이국종교수에게 무슨 

안좋은 일이 벌어졌

다고 합니다.


이국종 

아주대 권역 

외상센터장이 유희석 

아주대병원 원장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욕설 폭언이라고요?

상장이 아니라 

폭언이요?


도대체 무엇때문에 

무슨 폭언을 들은 

걸까요?


뉴스를 

살펴보자면요...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이국종 교수(권역외상센터 

센터장)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보도됐습니다.


유희석 원장의 

음성이 담긴 파일에는 

이국종 교수에게 폭언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13일 MBC탐사

기획팀에 의하면...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은 

이국종 교수

에게...


"때려쳐,

이XX야.꺼져!, 

인간같지도 않은 

XX 말이야,나랑 한 판 

붙을래 너?"...라며 

미친 폭언을 쏟아

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국종 교수가 

"아닙니다,그런 거"

...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나참...

기가 차네요.


이후 

이국종 교수는 

2개월간 해군 훈련을 

명목으로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이국종 교수가 

그런 모욕적인 욕설을 

듣고 심한 모멸감에 외상

센터를 떠나야 했던 

것이죠.



이국종 

교수가 근무하는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도 권역

외상센터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최상위 등급

(A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2016년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로 지정 

받아 운영을 시작한 이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병원을 그 어느 

병원보다 더 빛나게 

만든 장본인

입니다. 


사회적으로 

이국종 교수를 

존경하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험난한 

외상센터에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이들을 위해 스스로 

몸바쳐 일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야말로 몸바쳐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국종 

교수에게 유희석 

아주대 병원 원장은 

때려쳐라는 모욕적인 

말까지 서슴치 않았

습니다.


한편 이국종 

교수에게 미친 폭언을 

쏟아낸 유희석 아주의료

원장은 2010년부터 2014년

까지 아주대병원장을 

지냈습니다. 


1954년생으로 

연세대를 나와 현재는 

각종 의과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제약사에서 주는 

제22회 JW중외박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국종 

교수는 지난 

국정감사 때 병원이 

권역외상센터에 지원되는 

신규채용 예산 20억여원을 

제대로 쓰지 않아 외상센터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했지만,지금도 그

보다 사정이 나아진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닥터헬기 

도입을 요구하며 

소신 발언을 이어온 

이국종 센터장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닥터헬기 운항이 

본격화되면서 병원 윗선과 

갈등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국종 교수는...


 "보건

복지부하고 

경기도에서 국정

감사까지 하고 이렇게 

했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헬기도 

계속 못 들여

오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실을 

안줘서 외상 

센터 운영도 못 했다"


"헬기를 

새로 사달라고 

한 적도 없다.아무거나 

날아다니면 되는데, 

그냥 너무하는것 

같다"



"병원에서는

나만 가만히 있으면 

조용하다고 한다.내가 

틀렸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한국은 원래 

그렇게 하는 나라가 

아닌데"...라고 

했습니다.


이국종 센터장은 

한국을 아예 떠나버릴 

고민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외상센터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 일단 

2개월 동안 병원을 떠나 

태평양에서 진행되는 

해군 훈련에 참여 

중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국종 교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 받을

만큼 큰일을 해내고 

습니다.


심각한 

중증 외상환자

들을 치료하기 위해 

오늘도 제대로 잠 못자고 

쪽잠자며 밥 제대로 못먹고 

오로지 환자만 생각하는 

이시대의 참의사

입니다.



너무 과로가 

심해서 본인 눈 

건강도 안좋아지고 

건강이 안좋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보시다시피 이국종 

교수는 말라도 너무 

말랐습니다.


환자에만 

전념해서 치료

하느라 살이 붙을 

시간이 없는거죠.



이렇게 

자기를 희생하며 

불철주야 고생하는 

이국종 교수에게 상을 

주지는 못할망정,


아주

대학교병원 

원장 유희석이라는 

사람은 이국종 교수에게 

욕설과 폭언을 내

뱉었습니다.


정말이지 기가 

막힌 현실입니다.


이국종 

교수가 얼마나 

지긋지긋했으면 

한국을 떠날 생각을 

했을까요...


대한민국은 정말 

희한한 나라입니다.


능력있고 

머리좋고 뛰어난 

인재들을 더 발굴하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주는게 

아니라,


짓밟고 

억압하고 

괴롭히고 상처주고 

모욕해서 능력있는 인재

들을 죽이는 희한하고

별난 나라...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국종 

교수가 없다면 

그 수많은 중증 외상

환자들은 누가 치료하고 

돌볼거냐고 말이죠.


이국종 

교수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이국종 교수

에게 힘이 되주고 

격려하고 응원해

줘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올바른 

길이니까요.


아주대학교 병원 

유희석원장 이국종 

교수에게 욕설?이라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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