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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황교안 육포 조계종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20. 1. 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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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육포 선물

조계종


황교안 조계종 

육포 선물


조계종에 황교안 

육포가 배달된 사연





여러분들 육포 

좋아하시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술안주로 아주

 끝내줍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 

황교안 육포 어쩌구 

저쩌구 나옵니다.


지금은 설 명절 앞두고 

고마운 마음을 담은 

선물이 많이 오고 

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에 

조계종으로 배달됐던 

어느 선물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이름으로 온 선물

인데요,안에 육포가 

들어있었습니다.


원칙적으로 

육식을 금하는 

조계종에 육포라...


 그러니까 

말린 고기가 선물로 

온 건데요.선물을 받은 

조계종 내부에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황을 

파악한 한국당 

측에서 그날 곧바로 

직원을 보내 회수해 

오긴 했지만,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졌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대단히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조계종에 

그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

합니다.아마 배송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경위를 철저하게 한번 

파악해 보도록 하

겠습니다"



이후에는 

한국당 당 대표 

비서실에서 사과문을 

내고 사건 경위를 설명

했는데요.


당 대표 

이름으로 나갈 

선물을 육포로 정한 

뒤에 불교계 지도자에게는 

따로 한과 선물을 하기로 

했는데,비서실과 배송업체 간 

소통의 문제로 다른 곳에 갈 

선물이 조계종으로 잘못 

배송됐다는 겁니다.


하지만 

종교계에 드리는 

선물이기에 더 세심히 

살펴야 했는데 큰 실수가 

있었다라며 거듭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런데... 

황교안 대표의 

불교계 관련 논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황교안 대표는 

지난해 5월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때 

불교식 예법인 "합장"을 

하지 않아서 종교 편향 

시비가 불거진 바 

있는데요.


"다른 종교에 

대한 예의가 부족하다'"


 "이럴 거면 

왜 참석했냐"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고, 

당시 조계종은 공식 성명을 

통해 유감의 뜻을 전하

기도 했습니다.



이후 

황교안 대표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불교나 다른 

종교에 존중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른바 합장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다만, 
미숙하고 잘 
몰라서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불교계에 사과했
는데요.

이번에 
이른바 조계종 육포
사건을 두고는 하필 잘못 
배송된 곳이 또 불교계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수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술안주로 아주 
그만인 육포...

오늘 뉴스에는 
이 맛있는 육포에 
황교안 이름이 붙어 
황교안 육포라는 새로운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이유가 
뭐가 됐던간에 
저는 오늘 육포에 
술한잔 해야겠네요.

오늘은 황교안 조계종 

육포 선물 사건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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