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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김비오 손가락욕설 동영상,징계...

암은 언제 정복될까 2019. 9. 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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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손가락욕설 

동영상,징계...





오늘 

뉴스를 

보는데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코리안투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김비오 

선수가 합계 1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번째 우승이고, 

이번 우승으로 김비오 

선수,대상 포인트 경쟁

에서도 1위로 올라

섰습니다.


하지만...


 어제 눈길을 

끈 건 김비오 선수 

우승이 아니라 경기중에 

보여준 적절치 못한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사건은 김비오가 한 타 

차 선두이던 16번 홀 

티샷을 할 때 일어

났습니다.




김비오는 

29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16번 홀 (파4)에서 

티샷 실수를 했습니다. 


다운스윙 

도중 갤러리 틈에서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려 움찔하면서 

드라이버를 놓친 것...


이후 

김비오는 

돌아서서 갤러리를 

향해 가운뎃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빡큐를 

시전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드라이버로 

티잉그라운드를 힘껏 

내려치며 분노를 표출하는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갤러리쪽을 

레이져를 쏘듯이 

노려봅니다.


한대 칠 듯이...


충격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많은 갤러리들은 

모두 놀란 표정으로 

김비오의 만행을 지켜

보았습니다.


이 모습은 TV 중계로 

고스란히 전파를 

탄 것이죠.


KPGA 김비오 갤러리 

향해 손가락욕설 

동영상

↓↓↓↓



경기 후 김비오는 

기자회견을 통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했다. 

다 내 잘못이다"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벌이든 달게 받아

들이겠다.더 성숙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사과

했습니다.


이렇게 사과는했지만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이번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10월1일 오전 10시

 상벌위원회를 열어서 

김비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골프가 매너의 

스포츠이고 규정집에도 

"모든 선수는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적절한 매너와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갤러리 

소음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선수가 

해서는 안 될 행동

이었죠.


더욱이 

전국에 생중계로 

중계되고 있었기 때문에 

중징계를 절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제 "남은 

3개 대회를 

잘 치러서 대상은 

받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출장 정지 

징계를 피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김비오 선수에게 날리는 

비난의 목소리입니다.


인간이 

먼저 되라 

운동 잘하면 뭐해 

인간이 쓰레기니 

영원히 추방~~


와...

한대 칠듯...

아무리 갤러리 

잘못이라해도 저건 

인성 문제 인듯..


프로가 항상 자기 원하는 

완벽한 환경에서만 

샷 할수 있나...




이런 경우 

저런 경우도 있지. 

이렇게 과민반응 해봐야 

자기만 손해...


빠큐 날리는거 보소,

넌 퇴출이야...


골프잘치면 모하니...

인성이되야지...


셔터 

소리 방해 

같은거 그딴거 

이겨내야 프로지,

스크린골프장 알바나 

하면서 인생공부좀

하고 나와라...


저런게

무슨 프로냐?

인성도 갖춰야 

진정한 프로지!!




당장 우승 

트로피 반납시키고

 선수자격 박탈시켜라!!


어디서 

애비뻘되는 

사람들에게 손가락

욕설에 드라이버 

패대기 치냐?


어린애들도 

봤을건데...참내...

넌 선수자격이 없다!!


...등등등 많은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프로는 

프로받게 

행동해야합니다.


물론 예민한 

상황에서 갤러리쪽에서 

소음이 발생하며 경기에 

지장을 준다면 화가 

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갤러리쪽을 향해 

손가락욕설을 시전한 

것은 틀림없이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아니...해서는 

안될 행동이었죠.


결코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김비오 

골프선수는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영광의 

순간이지만,

그에겐 큰 오점을 

남긴 경기였습니다.


오늘 김비오 

손가락욕설 동영상,

징계...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마음이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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