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불산 산불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산불 

화재

오늘 또 뉴스에서 

산불 소식이 들려

옵니다.

영남알프스 신불산에서 

산불이 났다고 

하는데요. 

아참...

정말 요즘 화재 

불이 징글징글하게 

발생합니다.

어른들이 

우리의 천사같은 

아이들에게 이래저래 

못볼꼴을 참 많이도 

보여주네요.

27일 오후 7시 57분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

(해발 1159m)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이날 불은 홍류폭포 

옆 계곡에서 시작

했는데요. 

산 정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

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과 

현장 기상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야간이라 

헬기를 동원한 

진화 작업이 불가능한 

가운데 산불 진화 요원들이 

펌프를 등에 지고 걸어서 산을 

올라가 불을 끄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이런...

신불산 산불은 

오후 10시 30분 현재 

산림 1ha를 태우고 신불산 

상부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현재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고요.

야간이라 헬기를 

동원할 수 없어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울주군은 

산불 진화를 위해 

공무원진화대를 소집

했습니다. 

산림청도 

날이 밝는 대로 

산림청 헬기 2대 등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울산 

영남 알프스 신불산 

산불 화재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산불은 

정말 안일어나면 좋겠네요.

등산하는분들도 

제발 담배나 라이터 

가지고 등산하지 말고요.

건강하려고 등산하는데 

거기에 담배를 피우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아무튼...

요즘 각종 화재 불이 

끝도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재 불에 대해 

우리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산불 말이죠.

 산불 이거 정말 

무섭습니다.

산불 안겪어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어렸을 때 

몇번 산불을 겪어 

봤는데요.

산불...이거 정말 

살발하게 무섭습니다.

시뻘건 불길과 뜨거운 열기,

매캐한 연기까지...

정말 지옥의 

문이 열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부디...

이번 울산 영남알프스 

신불산 산불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빨리 진화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