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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DLF
파생결합펀드
원금 전액 손실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
금리 연계 파생상품에서
처음으로 원금 전액
손실이 확정됐
습니다.
대규모
원금 손실 논란을
빚고 있는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DLF가
속속 만기를 맞고
있는데요,
이번에 원금을
모두 날린 경우까지
나왔습니다.
1억원을 맡긴
투자자가 돌려받을게
결국 단돈 190만원
뿐이라는데요,
피해를 배상하라는
소송도 시작됐
습니다.
26일
만기를 맞는
우리은행의"KB독일
금리연계전문사모증권
투자신탁 제7호 상품
손실률 98.1%로
확정...
48명 83억 투자
전액 손실 확정...
1억이 190만원으로,
우리은행 DLF
"첫 원금 전액
손실"
원금
전액 손실이
확정된 상품은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금리 연계
DLF입니다.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가 마이너스 0.3%
아래로 내려가면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마이너스
0.6% 밑이면 원금을 모두
잃게 되는 구조입니다.
펀드 수익률을
확정하는 기준일인 24일,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가
마이너스 0.619%를
기록해 원금 전액
손실이 확정
됐습니다.
이 펀드에
가입한 사람은 48명,
총 투자액은 83억
원입니다.
우리은행은 만기인
파생상품 손실률이 쿠폰
금리를 포함해 98.1%로
확정됐다고 발표
했는데요.
4개월짜리 단기
상품인 이 DLF는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
결합펀드로,
올해
5월17∼23일
판매돼 총 48명이
83억원가량 투자했으나
넉달만에 잔금은 1억
5770만원이 됐
습니다.
이들은
결국 최소한의
약정금리와 관리비용
정산 등을 통해 투자액의
1.9%만 돌려받습니다.
그러니까 1억원을
투자했다면 결국
190만원만 남는
겁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과
24일 만기가 된
우리은행 DLF들은
60%대의 손실을
봤습니다.
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채권금리
연계DLF 중 처음 만기가
된 상품도 46.1%의
손실이 확정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DLF투자 4건에 대해 은행이
원금과 이자를 배상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
됐습니다.
전문수 변호사...
"은행은 이 상품이
최고 위험상품임을
은폐하고 투자자들의
투자성향도 공격형
투자자로 둔갑한점에서
이번건은 단순한 불완전
판매를 넘어서 사기
판매라고 할 것
이다..."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DLF 규모는
약 1천700억원으로
파악됩니다.
금융소비자원과
로고스는 25일 오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을
상대로 소비자에게 원금
전부와 상품 가입일로부터
최근까지 이자를 배상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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