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고덕 그라시움 입주 

매매가 하자 부실

시공?천장누수 

곰팡이





고덕 

그라시움 

입주 매매가 

10억인데...천장 

누수에 곰팡이까지?


요즘 

주택 하자,

부실시공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아주 

지긋지긋한 

고질병,적폐입니다.


그런데 뉴스에 

고덕 그라시움 입주 

하자 부실시공이라는 

뉴스가 시끌시끌하네요.


오는 30일 

입주를 앞둔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단지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5000여 

세대에 가까운 

대단지인 고덕그라시움 

입주 예정자들은...


 "단지 

내 중대한 

하자가 해결된 뒤 

준공허가를 내줘야

한다"...라며 관할 

구청인 강동구에 

준공불허 요구를 

하고 있기 때문

이죠.



논란이 

커지자 이번엔 

조합 측이 반대 

입장으로 시위에 

나섰는데요.


이 사업의 주체인 

고덕주공2단지 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측은...


 "지난 2일 준공

서류를 접수한뒤 

오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데요,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부실시공,중대하자를 

주장하며 입주를 늦추려 

하고 있다"...라는 

주장입니다.


 고덕그라시움 

시공사 측은 지난달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물량인 이 단지는 

총4932세대로 대우건설과 

현대건설,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공동

시공했습니다.


시공사 관계자는...


 "당시 사전점검을 

다녀간 입주예정자들의 

요청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고,


일부 공용공간의 

하자로 지적된 부분은 

이미 도면대로 마감재를 

교체했다"...라고 설명

했습니다.


천장 

누수에 곰팡이 

입주예정자협의회 

준공허가 불허 촉구

vs

 조합측 

맞불시위 대응...

시공사"중대하자 

아니다"해명


하지만 

 고덕그라시움 

입주예정자협의회측은 

부실시공으로 인해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며 강동

구청에 준공허가를 불허

해달라고 요청했

습니다.



입주예정자

협의회측은...


 "공용 공간의 

마감수준이 떨어지고, 

키즈카페 등 일부 커뮤

니티 공간과 일부세대 내부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곰팡이가 생기는 등 

부실공사가 

심각하다" 


"강동구 인허가 

조건에 준공 신청시 

누수,균열 등 중대하자가 

발생한 경우 준공을 불허

해야 한다는 단서가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준공을 내준

다면 이는 문제가 있다"


"입주 대란을 

막기 위해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정상적으로 

입주는 진행하되,


하자문제가 

완벽히 해결된 뒤 

준공을 내줘야 한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에 

시공사 측은...


 "중대하자가 

아니다.협의회측은 

현재 시공사에 엘리베

이터홀 등 일부 공용부와 

커뮤니티시설 등의 마감재 

수준을 높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공사는 

도면대로 시공해야

한다.입주예정자가 요구

한다고해서 임의로 바꿀수도 

없는데다가,더중요한 것은 

이런 부분들은 사업주체인 

조합이 결정하는 사항

이다"...라고 설명했

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커지자 고덕그라시움

(고덕주공2 재건축) 

조합도 단체행동에 

나섰는데요.


이들은 

26일 오전 10시부터 

강동구청 앞에서,


"준공인가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진행 중입

니다.


조합측은... 


"이번에 

준공인가를 받지 

못하면 입주 불가로 

상상할 수 없는 

혼란이 예상

된다"


 "강동구청장이 

일반분양자 일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23일 재건축과 과장과 

팀장,주무관 전보발령을 

내고 준공인가를 늦추려

하고 있다.이는 조합원과 

일반분양자의 입주지연에 

따른 입주대란 책임을 

조합에 돌리려하는 

것이다"...라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측의 

입장이 강하게 대립

하면서 오는 30일 입주 

예정일을 앞두고 이사를 

앞둔 입주수요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준공승인이나 

임시사용 승인을 받지 

못하면 입주대란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서죠.


고덕

그라시움은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철 

5호선 끝자락인 상일동역 

초역세권에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 전용면적 

59~175㎡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

입니다. 



시공사로 

대우,현대,SK건설 

컨소시엄이 참여

했습니다.


이번 

부실시공 

논란에도 불구하고 

신축 선호 수요로 

가격은 많이 올랐

는데요.


2016년 

10월 분양시 3.3㎡당 

평균분양가는 2338만원

으로 전용 59㎡ 분양가가 

5억8000만~6억4000만원,

전용 84㎡가 7억2000만

~7억9000만원대

였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의하면...


 지난달 84㎡ 

입주권(20층)이 

13억4500만원에 팔려 

신고가를 기록했

습니다. 



최초 

분양가대비 

6억원 가량 뛴 

셈이죠.


주택 하자,

부실공사는 수십년에 

걸친 고질병이며 

적폐인데요.


왜 이게 제대로 

해결이 안되고 이렇게 

반복되고 또 반복되며 

입주자들이 모든 

피해를 입어야 

하는건지...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위 사진은 본 

포스팅과 관련없음)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하자,부실

시공이 엄청납니다.


벽이 쩍쩍 갈라지고 

누수에 곰팡이,겨울에는 

결로에 곰팡이,여름에 

비가 쏟아지면 

배수구 역류

까지...



하다못해 

베란다 창문 창틀도

 제대로 안 맞아 문짝이 

꽉 닫기지도 않습니다.


방충망도 

안맞아서 삐딱...


마감재는 

다 떨어지고...


곰팡이는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인데요.


그야말로 

부실시공의 결정판...

총체적 난국입니다.



지금도 

부실시공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요.


제대로 

해결 안되고 

반복되는 이 상황이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아무튼...


이번 

고덕 그라시움 

입주 매매가 하자 부실

시공?천장누수 곰팡이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발...공무원들 

일좀 합시다...


놀고 

처먹는 공무원들 

너무 많아요...


반응형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