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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회항 싱가포르
여객기 엔진결함
오늘 또 여객기
회항 뉴스입니다.
승객 300여명을
태우고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어젯밤(9일),
필리핀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원인은
바로 엔진 결함
때문이었다는데요.
탑승객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
했을지...
당시 아시아나 여객기
내부 상황은 얼마나
초조했을까요?
바쁘게
움직이는 승무원
뒤로 승객들이 초조한
듯 기내에서 서성입니다.
승객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안내 방송을 기다립니다.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으로 긴급
회항한 아시아나
여객기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륙한지
3시간 50분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어제 9일
오후 4시 20분쯤,
승객 31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51편이 이륙한지
3시간 50분만에
긴급 회항했
습니다.
오른쪽 엔진의
연료계통에 이상이
생겨 엔진이 꺼졌기
때문입니다.
즉,엔진결함
입니다.
해당 항공기는
최근 결함 논란이 일고
있는 '보잉737NG' 기종이
아니라 에어버스사
기종으로 확인
됐는데요.
나머지
엔진 한개로
운항하던 여객기는
가까이에 있는 필리핀
마닐라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연료공급이 안되고
결함이 발견됐으니까
즉시 회항을 한 거고요.
그걸 살펴보기 위해서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승객들은
마닐라에서
하루 묵은뒤 18시간
만에 대체기를 이용해
싱가포르로 돌아
갔습니다.
당초
싱가포르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인천행 여객기도 함께
지연되면서 승객 300
여명이 추가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최근에 어느
항공사 따질것
없이 이런 사고들이
이어져서 정부가 열흘
전부터 긴급 점검을
시작했는데,그 와중에
또 벌어진 일
입니다.
보잉 737기종
날개 균열에 이어
3주 전에는 운항 준비
중이던 아시아나 A380 항공기
엔진에서 불이 나는 등 항공기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자 국토
교통부는 지난 1일 9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착수
했습니다.
하지만
안전 점검 기간
중에 또다시 엔진 이상
으로 긴급 회항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이용객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를
향해 날아가던
아시아나 여객기의
엔진에 결함이 생겨
엔진이 꺼졌다는
건데요.
앞으로
항공사들은
여객기 안전점검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싱가포르행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결함 긴급 회항
뉴스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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