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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사고
담벼락 붕괴
초강력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타한 인천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하대병원
주차장 담벼락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로 인해 30대
버스 기사가
사망했습
니다.
인천이 태풍
링링의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인천 중부
경찰서에 의하면...
7일 오후
2시 44분쯤,
인천시
중구인하대병원
후문주차장 인근의
한진택배 건물의
담벼락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로 인해
시내버스 운전기사 A
(38)씨가 담벼락에
깔려 사망했
습니다.
담벼락이
무너진곳은
인하대병원의 직원
전용주차장입구
인데요,
시내버스가 회차하는
이지점에서 A씨가 잠시
쉬려고 이면도로에 시내
버스를 정차한뒤 내렸
다가 사고를 당한것
으로 보고 있
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고
하네요.
7일 오후
5시 30분까지
인천소방본부상황실에
접수된 태풍 링링으로
인한 강풍피해신고는
모두 777건(인명
피해 제외)
인데요.
인천에서만
총 778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초강력 태풍 링링의
위력이 정말 무섭
더라고요.
나무가
그냥 쓰러지고
뿌리채 뽑혀버립니다.
무서운 자연재해...
인간은 자연에 비하면
그저 작은 존재일
뿐이죠.
아무튼...
이번 인하대병원 사고
담벼락 붕괴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의 명복
을 빕니다.
그리고 태풍 링링
때문에 발생한 여러
피해들이 하루빨리
복구되면 좋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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