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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
오늘 또 화재 뉴스
소식이 들려
옵니다.
슬픈
소식입니다.
그리고 화가 납니다.
22일 광주의
어느 모텔에서 정신나간
미친 30대 일용직 노동자가
불을 질러 투숙객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
습니다.
22일
오전 5시 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어느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
30분만에
진화됐는데요.
이 불로 연기가
모텔에 퍼지는 바람에
투숙객 2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다쳐 병원 8곳에
분산 이송됐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은 심정지,
호흡곤란,화상 등으로
긴급,응급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고요.
나머지 18명은
비응급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귀가했
습니다.
대부분
연기를 흡입한
환자로 일부는 생명이
위중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이 난 시간이
새벽이어서 미처 객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투숙객들이
연기를 마시며 피해가
컸습니다.
부상자들은
전남대병원 등 8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일부는 생명이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번 광주 모텔
화재 불은 모텔 중간인
3층 객실에서 시작돼 윗층
투숙객들이 바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객실 308호측
오른쪽 유리창에서 시뻘건
화염이 나오고 있었고요.
3층부터 5층까지 온통
연기가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생지옥 같은 상황
이었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17명,소방차 등
장비 48대를 동원해 진화와
인명 구조를 했는데요.
불은 30여분 만인
오전 6시 7분쯤 진화
됐습니다.
어느
여성 투숙객은
비상계단으로 몸을
피하지 못해 4층에서 뛰어
내렸으나,주차장 천막 위로
떨어져 목숨을 건졌습니다.
모텔은 5층 규모로
객실 32개를 갖췄는데요.
자동화재
탐지장치가 설치돼
경보기가 작동했습니다.
그러나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은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과
함께 이날 오후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는데요.
해당 모텔은
3급 특정 소방대상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할
의무가 없으며 화재경보기만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할 의무가 없다고요?
이건 또 무슨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
인가요?
광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관련 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고수습 상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정말 열받네요.
신변을 비관해서 죽으려면
조용히 혼자 죽던가...
왜 모텔에
불을 질러놓고
지는 살겠다고 도망가고
왜 엄한 사람이 죽어야
하나요?
이건 신변을
비관해서 죽으려고
했던게 아니라 계획적으로
의도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명백한 테러 행위입니다.
묻지마
방화인 것이죠.
뭐 지금
미친 방화범
김씨를 체포했더니
횡설수설 헛소리 작렬
한다고 하는데요.
이제 미친
방화범 김씨는 술을
먹어서 기억이 안난다는 둥,
심신미약이 어쩌고 저쩌고,
평소에 정신이상이 있다는 둥
헛소리 하면서 쥐새끼처럼 빠져
나가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깜빵에서 국민들
세금으로 삼시세끼 따뜻한
밥 처먹으면서 잘 먹고
잘 쉬다 나오겠죠.
대한민국은
범죄자의 인권을
어느나라 보다도
끔직하게 위하는
나라니까요.
정작 피해자의 인권은
나몰라라 하면서
말이죠.
이번 광주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로 인해
억울하게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광주 모텔
화재를 저지른 정신나간
미친 김씨는 하늘의 심판을
받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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