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건강기능식품,새싹보리분말 레몬밤 대장균 쇳가루 검출

다이어트건강기능식품,

새싹보리분말 레몬밤 

대장균 쇳가루 검출

오늘 충격적인 뉴스가 보입니다.

최근 다이어트 제품으로 

온라인 상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보리제품. 

SNS에는 체중감량뿐 아니라 

질병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글들이 넘쳐납니다. 

"사포나린이라는 기능성 물질이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실제론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일반

식품입니다. 

식약처가 온라인 상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다이어트나 

노화방지식품을 수거해 검사해봤더니 

그냥 일반식품이거나 어떤 제품에서는 

대장균과 쇳가루까지 

검출됐습니다. 

특히 큰 효과를 봤다는 사용후기도 

'후기'를 가장한 과장광고인 

것들이 꽤 발견됐습니다. 

"새싹보리로 1주일만에 

5킬로를 뺐다"

"레몬밤을 먹었더니 진짜 

식욕 억제가 되더라"

요즘 SNS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후기들입니다. 

식약처가 회원 수 10만명 이상인 

카페나 SNS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건강 관련 식품 

136개를 수거해 검사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새싹보리분말 5개 제품은 대장균이 

범벅으로 검출되거나 심지어 

쇳가루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레몬밤 액상차 1개 제품에선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고, 

단백질 보충제는 표시량보다 

단백질이 부족했습니다. 

최근에 SNS에서 다이어트식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용해선 안되는 타르색소라든지 

미생물류인 대장균, 세균등이 

마구 검출됐습니다. 

또 이런 새싹보리나 레몬밤, 

호박가공 식품들은 건강 효과나 

효능이 인정된 성분이 없는 

그저 일반 식품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관절디톡스, 피부노화방지, 

활성산소 제거 등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무분별하게 광고해 적발된 

사이트가 1,900여개나 됩니다. 

이 중엔 10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방송인 A씨의 인스타그램 

제품후기를 포함해 SNS 체험후기 

6건도 허위과대 광고로 

적발됐습니다. 

적발 건수로는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의 오인과 혼동을 

주는 내용이 155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원재료의 효능과 효과를 속인 

소비자 기만광고 328건, 

부기 제거 등을 거짓,과장 

광고한 유형은 29건등 

순입니다.

식약처는 특히 최근 방송과 

홈쇼핑 등에서 입소문을 탄 

새싹보리분말 제품에 대해서는 

민간 광고 검증단을 통해 의학적

효능 표방 내용등을 

검증했습니다.

검증단은 일반 식품에 고지혈증, 

다이어트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를 오인하고 혼동하게 만드는 

부당한 표시,광고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50kg에서 20kg을 뺐습니다' 

이런 체험 광고에 대한 위반이 

주로 많았습니다. 

일반식품은 다이어트 감량이라든가, 

항염이라든가, 항암이라든가 

이런 질병에 대한 표현을 

할 수 없습니다" 

식약처는 이런 제품들에 

"건강기능식품"마크가 

찍혀 있는지 

확인하고, 

특히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의 

후기도 효과나 구입처 등을 너무 

강조하면 후기를 가장한 허위

광고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요즘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엄청 인기가 많은 새싹보리분말에서 

대장균과 쇳가루가 검출되다니...

아주 대장균이 범벅이라네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거기다가 원재료의 효능과 효과를 

속인 소비자 기만광고에,

거짓 허위 과대과장 

광고까지...

배신감 느끼네요.

 그야말로 소비자를 봉으로보는 

돈에만 미친 비양심 업체들이 

넘쳐나네요.

에이 나쁜 인간들...

 살이 쫙짝 빠지는게 아니라 

양심이 쬑쫙 빠져나가는 

일입니다.

앞으로 이런 다이어트 건강기능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야겠습니다.